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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김인숙 실종사건

꿀꿀! 2017. 7. 2. 04:16


안녕하세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4년 김인숙 실종사건의 의문을 오늘 파보았습니다.

이 실종사건의 의문은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른 김인숙 실종사건은 2004년 5월 7일 발생한 사건인데요. 중국으로 가기위해서 준비를 한 김씨가 서울 삼성동 소재의 호텔에 들어가고 나서 사라진 사건을 말합니다.



김인숙은 당시 한 남성과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만 CCTV에 잡혔을뿐 그 뒤에는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그녀를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김씨는 당시 자신의 연인과 함께 호텔에 묵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김인숙씨는 자신의 연인 남씨와 함께 중국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죠.

하지만 남씨만 여전히 살아있고, 김씨는 사라진 상태인데요.


당시 남씨는 호텔 청소를 거부한 전력이 있어 강력한 용의자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그를 용의자 선상에 올려놓고 조사를 하기도 하였죠.



유력한 용의자 남씨는 당시 3일만 시간을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바가 있는데요.

경찰역시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증거가 없어 체포를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당시에 남씨는 김인숙 실종사건의 용의자임을 자처했는데요.

말이 계속 바뀌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죽인 것은 맞는데 원효대교, 탄천등 유기장소가 계속 바뀌었다고 합니다.


또한 진술이 지속적으로 번복이 되어 김인숙 실종사건 범인을 찾는데 많은 에로사항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국 남씨는 자신의 범죄행위를 번복하는 과정까지 이릅니다. 당시의 기억에 따르면 상당히 자세한 진술을 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는 이를 두고 용의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까지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결국 김인숙 실종사건의 용의자에서 벗어나게 되는데요.



그는 김인숙 통장에 있는 돈을 마음대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살인에 대한 죄는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의 진상을 보면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바로 김인숙씨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씨가 이미 두딸은 둔 유부남이라는 점이죠.



남씨는 김씨를 홀로 중국으로 보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당시 김인숙씨는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김인숙씨는 먼저 중국으로 보냈다고 이야기를 했죠.




하지만 김인숙씨의 출입국 기록에서 중국으로 갔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중국으로 보낸 그녀의 가방은 하나의 창고에 보관이 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즉 김인숙 실종사건의 핵심인 그녀가 절대 중국으로 간적이 없다는 내용이 되겠지요.

하지만 남씨는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잡혀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그알팀은 유력했던 용의자 남씨를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남씨는 인터뷰에서 내가 김인숙을 죽였느냐가 궁금한거 아니냐. 그 이후에 김인숙이 나타났다는 증거가 있지 않냐. 우체국 직원이 증언하지 않았냐. 김인숙이 그 언니한테 편지를 보냈지 않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는 이에 대해서 치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유리한 기억은 열성적으로 기억해서 진술하고, 불리한 부분은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이죠. 즉 남씨의 기억은 상당히 편파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알은 김인숙 실종사건을 조사하다가 남씨가 다른 범죄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들었는데요.

남씨의 의붓 어머니가 자신의 차에서 사망한 사건입니다. 남씨 의붓어머니는 경추 7번뼈 골절로 사망을 하였는데요.



이때도 용의자에서 벗어났다고 하네요.




전문가 이수정 교수는 첫번째 사건으로 인해서 얻은 지식을 통해서 두번째에도 빠져나갔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수정 교수는 이어 "어떤 빈틈이 있을 경우에 지금 사건을 진행할 수 없는지 매우 잘 알고 있는 입장으로 보인다. 실종사건이기 때문에 살해 방법을 범인이 아니면 누구도 알 수 없는데 구체적으로 진술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회유나 협박에 의해서 거짓으로 진술을 하고 있을까. 상당히 의구심이 든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결국 그것이 알고싶다 김인숙씨 실종미스터리도 알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기존의 용의자가 진범일 가능성이 높다는 정도의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조금은 결과가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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