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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호 태풍이 결코 작은 태풍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은 제주도 정도만 영향을 받았고, 일본열도로 진격을 하였는데요. 후쿠오카 폭우가 내렸다고 하네요.
그 결과 일본 정부가 특별재해지역 검토도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태풍의 영향은 아닙니다.
다만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장마전선이 내려와서 후쿠오카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일본 남부 규슈 지역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비가 내렸다고 하네요.
일본 규수 강수량은 초대 500mm라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후쿠오카 홍수가 날 지경이라고 하네요.
잠시마나 후쿠오카·오이타·구마모토현 주민 52만명에게 대피를 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홍수가 났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본 규슈 지방 후쿠오카 현 아사쿠라시는 오전 11시 40분 경 약 24시간동안 545.5mm의 비가 왔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약 150mm가 와서 댐의 수위를 파악해야하는 수준이었는데 말입니다.
545라니 정말 보고도 믿기지 않는 수치네요.
후쿠오카 홍수뿐만 아니라 곳곳에 산사태가 일어나고, 하천이 범람하는등 다양한 재해가 발생을 하고 있는데요.
당연히 하천 범람으로 도로는 잠기고, 이에 자동차들도 이동하지못하는 사태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지대 주택들은 잠기거나 진흙으로 차있다고 하네요.
인재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홍수로 인해서 아사쿠라시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오이타현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매몰됐다고 하네요.
이중 여성 2명은 구조가 되었고, 1명은 숨졌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현재 후쿠오카현에서는 6명이 행방불명된 상태이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5명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여전히 비가 오는 상황이라 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비가 오는 양이 많이 줄어들어 이전보다는 낫다고 하네요.
일본정부는 재해특별지역을 선언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자위대와 소방대원등 약 8000여명을 투입하여 실종자 수색에 힘을 쓴다고 합니다.
또한 산사태등으로 고립된 주민들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하네요.
이번 후쿠오카 홍수를 만들어낸 이유를 알아볼까요.
일본 기상청은 중국으로 부터 올라온 비구름이 한반도 남쪽과 일본 중부에 있는 장마전선에 밀려 남동쪽으로 향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사실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장마전선과 중국 비구름이 영향을 미친거네요.
일단 일본 정부는 후쿠오카 홍수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오전에 총리관저에서 각료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였는데요.
복구사업등에 정부 예산을 투입하게끔 하기 위해서 특별재해 지역 지정이 유력하다고 하네요.
정말 이제 지구가 미쳐가나봅니다.
온실가스등으로 인해서 지구가 많이 아파하는 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을 인간이 만들었는데, 인간들에게 다시 오는것 같아 조금은 무섭네요.
실종자를 찾아서 살아왔으면 좋겠네요.
이런 사망소식은 이제 더이상 듣기가 싫습니다.
평소 일본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건 잘 되길 빌어야겠지요
이상으로 후쿠오카 홍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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