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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천 인질극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제 합천에 있는 황매산 터널에서 인질극이 발생을 했죠.
엽총을 이용하여 자신의 아들을 인질로 삼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화가납니다.
정말이지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어이가 없네요.
어제 저녁에 끝이맺은 줄 알고 관심을 끄고 있었는데요. 여전히 터널에서 대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경찰은 합천 인질극 범인의 아들 신변 확보에는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애가 무슨 잘못이 있어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정말 이래서는 안되는 행동이지 않나 싶습니다. 합천 인질극 용의자는 현재 살기가 싫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경찰과 대치중이라고 하는데요.
합천 인질극에서는 엽총이 있는 관계도 자해의 위험이 있어 경찰이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경찰이 다가오지 못하게 잘때에도 엽총의 총구를 자신의 머리로 향하게 하고 나서 잔다고 합니다.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상태네요.
아들을 인질로 잡질 않나,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헤어진 여성을 데려오라고 하지 않나 먼가 이상합니다.
어제는 헤어진 마누라를 데려오라고 했는데, 이 마저도 안되나 보네요.
계속적으로 전처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전처를 만나야지만이 일이 끝날 것 같은데요. 이게 쉬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아들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이기전에 전처와 심하게 싸웠다고 하는데요. 이게 합천 인질극의 이유이지 않나 싶습니다.
먼가 허망하네요.
이유가 이유같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전처를 함부로 데려가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상사가 발생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합천 인질극 범인은 전처와 싸우고 나서 나 혼자 가려고 했는데, 아이도 함께 데려같다라는 문자를 남기고 집으로 나갔다고 하는데요.
이에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일단 경찰은 지속해서 전화상으로 설득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먼가 큰 결정을 인질범이 할 것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현재는 흥분상태가 가라앉아있지 않기 때문에 지켜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설득을 계속적으로 하면서 말이죠.
경찰은 인질범의 요구대로 담배를 전달하기도 하였고, 음식과 물을 따로 주었지만 이는 거절했다고 하네요.
담배는 피고싶고, 밥은 먹기 싫은가 봅니다. (이것도 이상하네요)
이렇게 시간이 끌린다는 것은 인질범 자체도 결정을 못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먼가 트리거가 있어 터널에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이미 아버지의 자격을 잃었고, 아이에게 큰 슬픔과 아픔을 주었습니다.
트라우마가 남을 것 같네요. 아직 애기인것 같던데 말입니다.
초등학생 아들이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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