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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인조손톱 유해물질

꿀꿀! 2017. 7. 5. 00:13


안녕하세요.


여성들이 사용하는 물건중에 유해물질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몇달전에는 필수 용품인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이 되었는데요.




오늘은 자신을 단장하기 위해 사용하던 인조손톱이 주인공이 되었네요.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인조손톱 중 다수의 제품에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특히나 액체형 인조손톱 접찹제는 10개의 제품중 9개나 유해물질 기준을 초과했다고 하네요.



일단 인조손톱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접착제와 네일팁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발암물질이 아닌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소비자원은 현재 판매중인 인조손톱 20개를 조사하였다고 밝혔는데요.

20개의 업체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중국산이라는 내용이 있던데 명확하지 않아서 못적겠네요.



이중 액체형 접착제가 10개, 테이프형 접착제가 10개라고 합니다. 이런거 조사하면 조사한 제품을 알려줘야 소비자들이 피할텐데요.

매번 어디의 제품인지는 알려주지 않으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 난감합니다.






쓰라는 건지, 쓰지말라는건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죠.

문제가 되지 않는 제품을 알려줘야 그 제품을 쓸텐데 무언가 안타깝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인조손톱 유해물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조사한바에 따르면 인조손톱 접착제 10개 중에 9개가 문제라고 합니다. 



이 중 5개의 제품은 톨루엔 기준치를 최대 40배까지 초가한 제품이 있으며, 클로로포름 기준치는 최대 22배까지 검출이 되었다고 하네요.

테이프형 접착제에서는 인조손톱 유해물질이 검출이 되었으며, 접착제 타입보다는 낮다고 하네요.



테이프형 접착제에서는 톨루엔, 클로로포름,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인조손톱 네일팁을 조사하니 20개의 제품 중 1개의 제품이 EU의 기준보다 6배가량 높은 납이 나왔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 대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동용인 어린이용 인조손톱 네일팁에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라 관리가 되지만, 성인용은 기준이 없다고 하는데요. 성인용에도 이러한 기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로 인해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한국소비자원은 오늘 조사 결과에 따라서 관련 제품에 대해 제품 회수와 시정을 권고했다고 하는데요.

업체들은 이를 인정하고 개선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뒤 다시 조사하면 똑같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너무 부정적인가요.



아무튼 이 부분의 기준을 명확히 한다면 앞으로 이럴 일도 없겠지요.

어린이 제품의 경우에는 들어가있는 물질에 대해서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제품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린이 제품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네요.

사람들이 먹고, 쓰는 제품에는 장난을 치면 안됩니다.



자신이 쓴다고 생각하고 만들어야지, 이익을 보기 위해서 만들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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