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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경을 기반으로 한 협치의 길이 조금은 막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추미애 발언때문인데요.
물론 저는 추미애 발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국민의당이 전략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일단 국민의당의 현재는 참으로 힘든 시간이죠.
문재인 아들에 대한 선거공작으로 인해서 야당 4당 중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탄핵으로 꼴지였던 자유한국당보다 더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지자들의 실망이 크다는 것이겠죠.
아무튼 국민의당은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게 바로 추미애 발언 공격인데요.
이 발언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추미애 머리자르기 발언입니다.
추미애 대표는 라디오등에 출연을 하여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서 머리 자르기라고 발언을 하였는데요.
즉 국민의당이 박지원 전 대표, 안철수 전 후보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으로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운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죠.
사실 국민들 중에 국민의당 제보 조작이 결코 단 한명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작은 한명이었어도 결국은 국민의당 전체가 당시에 문준용씨를 비난하였죠.
검증을 하지 않고 비난을 한 것또한 전반적인 국민의당 잘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검증의 과정에서 저는 충분히 국민의당 수뇌부가 알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유미씨 단독범행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민의당이 이미 알았다는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이러한 상황에 추미애 대표가 화가 난것이죠. 그래서 머리 자르기 발언이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국민이 보았을때는 참으로 시원한 발언인데요.
갈길 바쁜 국민의당에게는 뼈아픈 공격이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들은 협치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장 급한 추경에 대해서 보이콧은 선언하였는데요. 바른정당, 자유한국당이 기존에 추경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도아서면 추경의 가능성이 전혀 없어지는 것이거든요.
국민의당은 추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다면 인사 청문와 정부조직법 처리에도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추대표의 막말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면 협치에 대한 민주당 이야기를 진정성이 없는 거짓제안으로 해석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추경을 손에 쥐고 딜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추미애 발언에 당황한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 행동이 국민의당 발목을 더 잡는 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바보들의 모임인 것 같습니다.
추미애 발언을 싫어하는 국민이 거의 없다는 점을 모르나봅니다.
추대표님 국민만 보고 가세요. 대통령도 그러고 있습니다.
추미애 머리자르기 발언 아주 마음에 듭니다.
추다르크 화이팅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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