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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FC213에서 또 다시 아만다 누네스 세브첸코는 다시 만났습니다.



아만다 누네스는 챔피언으로 세브첸코는 도전자로 만나게 되는데요. 참고로 아만다 누네스 대전료는 70만 1000달러이고, 발렌티나 세브첸코 대전료는 15만 8000달러입니다.



대전료에서는 아만다 누네스가 압승이네요. 


발렌티나 세브첸코 국적은 키르기스스탄이고, 아만다 누네스 국적은 브라질입니다.

키르기스스탄과 브라질의 싸움이네요.



벌써부터 시작이 흥미진진합니다.

밴텀급 타이틀전을 걸고 싸우는 이 싸움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저는 세브첸코에 좀더 걸어보고 싶은데요.

그래도 쉽게 아만다 누네스가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아만다 누네스 세브첸코 는 이미 만난적이 있습니다.

작년 3월 UFC196에서 만났는데요.



아만다 누네스가 결국 판정승 3-0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결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경기였죠. 초반에 아만다 누네스가 점수를 따놓지 않았다면 질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 이유는 후반들어서 세브첸코가 훨씬 잘했기 때문이죠.

세브첸코는 후반 경기에 들어서 경기력을 반전시켰는데요. 워낙 잘했기 때문에 세브첸코가 이길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아만다 누네스가 점수를 다 챙기며 3-0으로 이기게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발렌티나 세브첸코는 이를 갈고 또 갈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파이팅 포즈에서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파이팅 포즈를 취하던 아만다 누네스와 발렌티나 세브첸코 사이에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발렌티나 세브첸코의 얼굴을 아만다 누네스가 치고 만것이죠.



파이팅 포즈를 하기 위해 주먹을 누네스는 결국 세브첸코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쎄게 때린 것은 아니지만 분명 의도가 있는 타격이라고 볼 수가 있죠.


세브첸코는 당시 누네스의 행동에 대해서 겁먹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열을 받았는지 이번 경기에서 누네스를 끝내겠다고 파이팅 넘치는 인터뷰를 한바 있습니다.




설마 이러한 그림은 UFC가 그리지는 않았겠죠.

그냥 선수간의 치열한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포즈에서 부터 둘 사이의 신경전이 치열한 것을 보면 앞으로 그들의 싸움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내일 경기를 기대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브첸코가 이기면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면서 챔피언밸트까지 가지고 올 수 있으니 1석2조 상태이죠.

이런 이유로 더 강력하게 붙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만다 누네스 동성 연애를 하고 있죠.

아닌 사람이 보면 조금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존중하고 싶습니다.



내일 경기도 아만다 누네스 여자친구인 니나 안사로프에게 승리를 안겨다 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난 1월에 니나 안사로프 경기에서 니나가 승리하자 아만다 누네스는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직까지 사랑이 넘치나 봅니다.

아무튼 내일 아만다 누네스 세브첸코 경기가 기대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아만다 누네스, 발렌티나 세브첸코 전적을 살펴봅시다.


아만다 누네스 전적 : 14승 4패

발렌티나 세브첸코 전적 : 11승 1패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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