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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 아산에 위치한 갑을오토텍에서 문제가 발생을 했습니다.
갑을오토텍 직장폐쇄로 인해서 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은 상태인데요.
사실 갑을오토텍의 직장폐쇄는 불법이라고 알려져있었습니다.
강성 노조를 없애기 위해서 갑을오토텍은 직장폐쇄를 선택하였는데요.
이 문제의 시작은 2013년 임금 협상부터입니다.
임금협상에 노조와 사측이 마찰이 생기자 제 2의 노조를 만들어 노조를 없애려고도 하였죠.
이에 기분이 상한 노조는 공장을 점거했고, 갑을오토텍은 직장폐쇄를 선택하습니다.
노조는 갑을오토텍 공장을 점거하여 농성을 계속 하였고, 최근에는 농성을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갑을오토텍은 그대로 직장폐쇄상태죠.
그래서 노조와 갑을오토텍 사이에는 법적공방까지 가게되었고,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죠.
하지만 돌연 갑을오토텍 노조원 자살이라는 슬픈 소식이 들려오네요.
갑을오토텍 직원 자살은 자신의 집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노조원으로 알려진 이 갑을오토텍 직원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이 되어 경찰이 경위파악에 나섰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갑을오토텍 직장폐쇄 이후 7월부터 지금까지 월급을 받지 못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유서등은 발견되지 않아서 갑을오토텍 노조원 자살이라고 단정짓기도 어렵다고 하네요.
하지만 평소 SNS등에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수차례 올릴 것으로 보아 경찰은 갑을오토텍 노조원 자살로 조사를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갑을오토텍 지회 동료들이 노조원의 SNS에 올린 죄송하고 고맙다는 글을 보고 걱정이 되 집으로 찾아가서 시신을 찾았다고 합니다.
자살이 맞는 것으로 보이네요.
참 서글픈 일입니다.
이에 갑을오토텍 노조는 약 8개월간의 경제적 고통과 심리적 압박으로 속절없이 유명을 다릴하고 말았다면서, 3년에 걸린 노조파괴가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회사측에 책임을 던졌습니다.
갑을오토텍 노조원 자살로도 이 회사의 직장폐쇄를 풀기는 힘들겠죠.
노조들과 회사를 협상을 통해서 무엇가를 해결할 생각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또다른 갑을오토텍 노조원 자살이 나오지 않기를 빌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씩만 양보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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