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성 세월호 네거티브

안녕하세요.

민주당 경선이 시간이 지날수록 개판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실망하는 날입니다.

성남에서 살았었고, 성남에서 그의 시장으로의 행보를 지켜보았던 저로써는 정말 실망스러운 발언이지 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바로 이재명 최성 세월호 논란인데요.

이재명 시장은 최성 시장에게 세월호 뱃지를 했다 하지않았다 한다고 비판을 하였습니다.

이 무슨 어이가 없는 이재명 세월호 뱃지 발언입니까?

이재명 최성 질문의 수준에 대한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졌다고 봅니다. 

세월호 뱃지를 달면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슬퍼하는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세월호 사건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을 하는건가요?

이건 정말 저급의 네거티브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건가요?

이재명 시장에게 조금 실망스러운 하루입니다.

사실 지금껏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4명들의 발언수위가 위험했는데요.

오늘은 특히나 이재명 최성 네거티브의 경우는 수위를 넘어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이재명 시장의 세월호에 대한 안타까움이 크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과 다르게 행동을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버리면 안된다고 봅니다.

다른사람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세월호 뱃지에 대한 의미와 다른사람이 가지는 의미의 차이가 크다고 볼 수가 없기 때문인데요.

다른이들도 모두 슬퍼하고, 약 3년만에 건져올린 세월호에 대해서 가슴이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라도 이렇게 늦게라도 세월호를 건져올렸으니 이제부터 남은 숙제를 해결하기를 바랄 밖에요.

이런일은 이재명 최성은 다른 두명의 후보도 같이 해야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4명은 모두 한팀입니다.

그저 바로앞의 민주당 경선만 보지말고, 앞으로 이들이 해나가야하는 많은 일들을 생각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경선이 끝나면 지난 4년전과는 달리 똘똘 뭉쳐서 많은 일을 해내갈 것이라 믿습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모두 한마음 한뜻의 동지일테니 말입니다.

상대방을 깍아내리기 위한 네거티브 발언보다는 자신이 더 잘하고 잘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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