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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저는 회사인지라 아침부터 블레스를 즐기지 못하였지만, 블레스는 오늘 8시를 기점으로 오픈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버의 이상상태와 접속 서버 목록이 뜨지 않는다는 문제로 인해서 블레스 오픈시간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블레스는 OBT의 시작을 8시로 사용자들에게 알렸으나, 1차 공지 9시였으나 2번의 추가공지를 통해서 12시부터 서버 접속이 가능해 졌다고 하네요.



이에 피망측은 블레스 오픈시간 연기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왠만한 온라인게임들의 OBT 시작은 항상 서버다운 혹은 블레스와 같은 오류로 바로 시작하기는 힘든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픈 지연에 대한 사과문을 블레스는 빠르게 공지하였는데요. 거듭 사과의 말을 전하며, 보상안에 대한 회의 이후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하네요. (시작부터 보상이라니... 접속하지 않은 저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아무튼 현재 블레스는 접속이 제대로 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라카서버가 오후 1시경에 다운되기는 하였지만, 이 부분은 1시 24분에 서버 다운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이네요.


7년간(?) 개발했다는 블레스, 시작부터 삐긋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고, MMORPG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거 이카루스를 참 많이도 기대했었는데, 이카루스는 OBT 시작하고 약 2주간 말썽을 부렸는데요.

이 정도면 양호한 스타트가 아닌가 싶네요.


얼른 퇴근하고 집에가서 블레스 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습니다. ㅠㅠ

(이럴땐 시간이 왜이리도 안가는지..) 하고싶다. 하고싶다. 세번 하고싶다. 


그럼 조금있다 집에가서 뵈요.

같은 서버일지는 모르겟지만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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