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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인 김영주과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바로 김영주 딸 재산 문제인데요.



김영주 딸 재산 증여 과정이 석연치않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지지자지만 이런건 정말 내로남불이네요.)



김영주 딸 민모씨는 현재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예금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피스텔은 약 2억 9500만원, 예금은 1억 9182만 5000원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영주 증여세 탈루에 대한 부분에 의혹이 더해졌죠.

특히나 언론상에 노출된 정보로는 김영주 딸은 최근까지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다닌다고 따로이 일을 한게 없다고 합니다.





2010년 2월부터 6개월간 국회에서 인턴을 한 것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아무튼 딸이 약 4억원의 자산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김영주 장관후보자의 해명이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김영주 딸의 오피스텔 매입 비용으로 4500만원을 지원했고, 나머지는 용돈과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모은돈을 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누가 이 말을 듣고 그렇구나라고 생각을 했겠습니까

물론 아르바이트가 고액 과외였다면 인정을 하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중들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겠죠.



노동부장관을 하신다는 분의 딸이 고액 과외를 했다고 말이죠. (실제로 딸이 고액 과외를 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만약입니다 만약!!)

그래서일까요



대중들이 들었을때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해명을 해놓았는데요.

약 4억의 김영주 딸 자산 중에 3억 5000만원은 용돈과 아르바이트로 모았다고 하는 부분이 말이 된다고 생각을 했을까요


4500만원에 대해서는 증여세 납부대상이 아니라는 법무사 의견을 받아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했습니다. 



결국 이상한 해명이 나왔네요.

차라리 정면돌파하는게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역시나 이러한 해명이 나오자 비난이 들끓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조금은 정면 돌파를 하는 모습인데요.



김영주 노동부장관 후보자는 김영주 딸의 재산 중에 무엇이 증여된 것이고, 스스로 번것인지 선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10년간 5000만원 증여에 대해서는 따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알고, 4500만원만 증여했다는 해명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처음부터 확인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증여세를 내겠다고 밝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다시 한번 아쉽습니다.

노동자를 위해서 일을 한다고 하셨던 김영주 국회의원이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악재가 터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빌미로 인해서 청문회는 참 힘든 시간이 되겠네요.

국회의원 출신 장관 중에 낙마 혹은 자진사퇴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하는 걱정도 되긴합니다.


사실 청문회가 중요한가요

이번 일로 잃어버린 김영주 장관에 대한 민심은 어떻할것인지가 더 고민일 것 같습니다.


전혀 노동자를 이해하지 않는 해명은 아직까지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은 믿습니다.



이상으로 김영주 딸 증여세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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