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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넷마블과 위메이드가 연속적으로 손을 잡았네요.


2016년에는 위메이드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중인 피싱 스트라이크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넷마블과 위메이드가 체결을 하였는데요.


2017년에는 다른 자회사인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중인 이카루스 모바일(이카루스M)에 대한 계약도 체결을 하였습니다.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게임 잘만들어놓고 운영으로 말아먹은 게임이 한둘이 아닌데 대한민국에서 게임운영이라면 1등인 넷마블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된다면 위메이드표 게임들도 충분히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피싱 스트라이크는 언론상 12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향후 있을지 모르는 테스트와 함께 곧 정식오픈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이카루스 모바일보다는 더 빨리 오픈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피싱 스트라이크를 통해서 이카루스 모바일 출시를 예상해 본다면 조금은 암울한데요.

그 이유가 피싱스트라이크의 경우에도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하게 되자 많은 수정 사항이 발생을 하였죠.



이카루스 모바일도 똑같다고 봅니다.

이번 계약건이 있기전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의 출시를 2017년 1분기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넷마블과의 계약으로 인해서 추가할 부분과 수정할 부분이 더 생겨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잘 만들어서 오픈하면 유저들 입장에서는 더 좋은 것이기도 하니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이번 이카루스 모바일 계약을 통해서 넷마블은 국내는 물론 해외 퍼블리싱 권한까지 얻었는데요.


작년 위메이드가 IP의 기초가 되는 이카루스를 북미는 물론 유럽 시장에도 진출을 한 상태라서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검은사막처럼 대박이 터지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북미에서 게이머들이 플레이를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에 비해서 글로벌 출시 성적이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글로벌 및 한국 출시 판권에 대한 계약금이 약 100억에 호가한다고 전해졌는데요.

2017년 최고의 기대작인 블레이드2도 100-150억 사이의 계약금으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넷마블이 위메이드 아이오의 이카루스M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고 판단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또한 이카루스M의 첫 공개가 된 중국 차이나조이에서도 좋은 호평을 받은 봐 있어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가지고 있다고 봐야겠죠.


중국에서는 아직 온라인게임인 이카루스가 오픈되지 않아서 북미 및 유럽에 비해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공개된 이카루스M 영상을 보더라도 웰메이드 모바일게임인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능성에 대한 부분도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발중인 게임에 대해서 빠른 출시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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