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메기 수명

안녕하세요.

지난주 폭우로 사람들을 신경쓰게 했던 청주 지역에 놀라운 일들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한 저수지에서 대형 청주 메기가 발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17일 오전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사는 주민A씨는 초대형 메기를 발견하고 그물로 잡았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번에 2마리나 잡았다고 하는데요.

물론 같은 시간에 잡은 것은 아니구요.

오전에 한마리가 잡히고, 오후 2시에 한마리가 잡혔다고 합니다. 

청주 메기의 크기가 무려 1m가 넘는다고 하네요.

무게는 약 40kg이라고 합니다.

각 메가의 크기는 1m 50cm와 1m 30cm라고 하네요.

초등학생 크기보다 큰 사이즈네요.

정말 놀라운 크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청주 메기가 최소한 20년 이상 서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메기는 폭우로 인해서 물가 바깥으로 밀려나온 것이 아닌가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청주 메기를 잡은 이 분은 수십년이나 산 메기를 팔거나 먹을 순 없다고 하면서 다시 방생을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좋은 결정 하신 것 같습니다. 

청주 시민들이 많이 슬프실 것 같은 상황인데요.

메기를 통해서라도 조금 웃음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청주 시장이 나서서 수해에 대한 복구를 하고자 하니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좋은 이야기가 들릴 것 같습니다.

물론 국무총리도 재해 지역 선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수해는 자신의 잘못도 아니고, 천재지변이니 나라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을 받으면 이런데 써야죠.

4대강 같은거 하지 말고 말입니다.

이런데 세금을 쓰는 것은 그 누구도 머라하지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세금의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청주 폭우로 인해서 상심이 크실 많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청주 메기는 정말 크긴 큰 것 같습니다. 

메기탕하면 참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오래산 메기니깐 살려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청주 메기로 인해서 메기 수명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대 메기 수명은 약 60년이라고 하는데요.

60년동안 자라면 크기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20여년 산 녀석들이 1m가 넘는데 말입니다.

물론 60년까지 살지 못하겠죠. 많이 잡혀 먹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청주 메기 크기는 놀라운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