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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군내부에 문제가 많이 발생을 하네요. 

어제 22사단 자살 사건에 이어 논산훈련소 훈련병 사망 사건도 발생을 하였습니다. 각개전투 사망으로도 언론에 알려졌는데요. 




각개전투란


각개전투란 가장 작은 단위의 편제로 수행하는 전투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수행하는 전투라는 이야기가 붙는데요.

사실로 따지자면 분대의 전투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투를 하는데 혼자 뛰어갈 순 없자나요. 그래서 최소단위인 분대가 전투를 위해 달려가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각개전투는 군대의 훈련 중 하나인데요. 각자 개인이 전투를 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약진앞으로 등 병사 개인 혹은 소대가 전투를 위해 그리고 고지 점령을 위해서 배우는 전투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진앞으로라는 말이 있듯이 신속하게 앞으로 뛰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뛰는 양도 많고, 포복등을 통해서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각개전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생존이며, 다음이 목표 전렴입니다. 각개전투 훈련은 논산훈련소의 기본 코스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과거에는 숙영을 포함하여 2박 3일동안 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날씨나 훈련장 일정에 따라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논산훈련소 훈련병 사망 사건이 실로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데요.

모든 생명이 다 소중하지만, 20대 초반의 생명의 죽음 소식은 더 안타까운 것 같네요.



오늘 육군훈련소는 이에 대한 소식을 전하였는데요.



7월 5일 정오쯤에 훈련병 21살 김모씨는 각개전투 훈련 이후 휴식을 취하던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고 하네요.



그리곤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던 교관들과 조교들이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고 하네요.


여름에 더우면 훈련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훈련소에 따르면 5일의 기온과 습도는 훈련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밝혔는데요.


그래도 무언가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훈련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논산훈련소 훈련병 사망 이유와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고인의 가족들이 부검을 허락하여 현재 부검중이라고 하는데요.


논산훈련소 훈련병 사망 원인은 부검결과가 나와봐야 명확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훈련소는 유가족이 부검 현장등을 확인하고 협의한 뒤에 장례를 마쳤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고인의 죽임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22사단 자살 사건과는 달리 유족들과 이야기가 잘 되었나 봅니다.

이런 경우 국가유공자가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들어간 훈련소에서 죽었으니 말입니다. 

이번 각개전투 사망 사고가 발생한 논산훈련소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봅시다.


저도 논산훈련소를 나왔는데요. 

사실 논산훈련소라는 곳은 없고, 육군훈련장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하지만 민간인들은 논산 훈련소라고 부르죠.


논산훈련소 창설 이유는 바로 6.25전쟁때문입니다.

6.25전쟁 당시 신병 기초군사훈련을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이 육군 제2훈련소인데 그 이후 육군훈련소로 이름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논산훈련소 훈련병 사망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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