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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현진 선수가 제 컨디션을 찾아가는 모양새입니다.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류현진 선수인데요.



최근들어서는 그나마 성적이 좋아지고 있네요.

2017년 7월 마지막날의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과거의 류현진이 나왔습니다.  


경기는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였죠.

따라서 류현진 황재균의 싸움도 한국팬들에게는 볼만 한 이슈거리였습니다. 



일단 류현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였습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은 7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었는데요.

아쉽게도 승리를 따내지는 못하였습니다.



상대편 투수인 매디슨 범가너도 공이 좋아서 오늘 경기는 투수들의 경기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2017년 7월까지 류현진 성적은 3승 6패입니다.

아쉬운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7월 31일 류현진 성적은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으로 무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래도 7회에는 수비수의 도움을 받아 홈 송구로 아웃을 시켰으니 류현진 무실점은 기록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따라서 류현진 방어율이 꽤나 내려갔는데요.


류현진 방어율은 4.17에서 3.83으로 3점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총 85개의 공을 던졌는데요. 류현진 구속은 149㎞가 최고치로 나왔습니다. 


7회까지 던졌으니 회당 12개의 정도로 마무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잘던진거죠. 타자들의 도움만 받았다면 무리없이 승리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이었는데요.



이마저도 도와주지 않는 류현진입니다.

공의 갯수가 적었던 이유는 삼자범퇴에 있는데요. 여러회에서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끝내면서 앞으로 류현진 중계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라고나 할까요



조금더 던질 수 있었지만 타자를 대타로 기용해야 하는 이유로 류현진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7회말 주자가 나가게 되자 LA다저스 감독은 류현진 대시 대타 야스마니 그랜달을 기용하였는데요.



그 결과 류현진 경기가 그냥 끝이나고 말았죠.


류현진과 오늘 황재균의 만남도 이슈가 되었는데요.

결과로 보면 류현진의 승리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황재균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더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회가 왔을때 성적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 부분이 참 아쉽더라구요.



황재균 타율은 0.152로 낮아져버렸습니다.

2할 중반은 되야 그래도 주전으로 계속 나올텐데요.



아쉬운 성적이 아닐 수 밖에 없습니다.

류현진 방어율도 황재균 타율도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데요.


그들이 앞으로 좀더 힘을 내어서 좋은 성적을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류현진 승리를 가지지 못했지만 곧 승리 소식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류현진 계약기간이 2018년에 끝이 나는데요.

올해와 같은 성적으로는 류현진 연봉의 상승이 어렵죠.



올해 류현진 연봉은 700만 달러인데요.(내년도 동일!)

성적을 잘내서 연봉을 올리는 FA계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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