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청와대 사람 중 탁현민 행정관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탁현민 행정관은 임명 당시 여성혐오에 대한 부분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내용의 대부분이 크게 문제가 될 사안은 아니었고,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경질이 되어야 할 내용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문제가 될 소지가 무조건적으로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의 뛰어남은 시간이 흐를 수록 보여주고 있죠.

문재인 정권이 진행하는 이벤트 기획을 보면 이전 정권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이 모든것이 탁현민의 능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 사람 중 단 한명이 탁현민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성가족부 장관 정현백입니다.

정현백 여가부장관은 28일에 열린 여성가족위 회의에서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당시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탁현민 해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죠.

이에 정현백 여가부장관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노력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에 대해서 여가부장관이 경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탁현민 해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야당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굳이 이것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또한 장관은 대통령에게 직접 말을 해야 한다라는 질문에 알았다고 답변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놀랄 수 있는 발언이었죠. 


이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 인사권은 존중이 되어야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이 말은 여가부장관이 해야했던 말이죠.



자신은 인사권에 대해서 능력이 없다, 이는 대통령의 권한이므로 존중이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여가부장관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문재인 정권 아래에 있는  여가부장관이 말입니다.



이에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코너에서는 여가부 장관 경질 청원 글이 올라와있습니다.


경질을 원하는 이유는 대통령이 임명권자인데, 여가부장관이 인사권 개입을 할려고 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는 여가부장관 권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성가족위 회의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정현백 여가부장관은 지속적으로 탁현민 해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왔는데요.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6600여명이 넘는 사람이 여가부장관 경질에 대해서 청원을 하고 있는데요.



어느정도 숫자가 충족하면 당국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두고봐야겠네요.

탁현민 해임을 건의하려다 정현백 여가부장관이 먼저 경질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팀킬좀 하지 맙시다.

문제가 있으면 국민들이 먼저 나서서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할 겁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님 위안부 할머니도 만나고 하면서 이미지가 좋았는데, 이렇게 안좋아지네요.

아쉽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이수 임명동의안 부결  (0) 2017.09.11
미국 허리케인 어마 예상진로  (0) 2017.09.07
스마일돼지 인기폭발  (0) 2017.08.29
나도야 한서형 졸혼?  (0) 2017.08.24
본인부담 상한제 대상  (17) 2017.08.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