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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놀러와 마이홈을 하다보면 창고에 대한 압박이 상당해집니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재료는 많아지고, 팔아야할 품목도 많아지지만 놀러와 마이홈 창고확장은 자동적으로 되지 않으니 말이죠. 


레벨이 오르면 창고를 조금 늘려줄만도 한데, 역시나 게임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나봅니다. 

창고는 자동적으로 늘지 않고, 사용자가 부족하면 늘려야 하는데요.


놀러와 마이홈 창고확장에는 젬이 들기 마련이죠.

역시 돈이 최곤거 같습니다. 창고를 팍팍 늘려줄 수 있으니 말이죠. 


게임을 하다보면 창고는 항상 부족합니다.

물론 필요없는 것들 없애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요.



의뢰니 퀘스트니 하다보면 또 부족해지죠.

저의 창고도 똑같습니다.


놀러와 마이홈 창고확장을 해도 해도 항상 부족하기 마련이에요.

사람인지라 비워있으면 채워넣고 싶습니다. 그죠?




창고가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바로 우리에게 싸게싸게 재료를 공급해주는 로빈샵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로빈샵에서 원하는 물건이 뜨면 우리는 바로 반응을 합니다.

아니 원하지 않더라도 시장에 비싸게 팔리거나, 팔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녀석을 보면 말이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러시겠죠.

저도 이럽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 무조건 사야해. 골드따윈 필요없어 사야돼!!



그렇게 사모으시다보면 공방자체가 창고가 되요.


저의 공방이 이렇습니다.

놀러와 마이홈 창고확장 할 돈이 없다보니 공방을 창고로 쓰고 있는데요. 


2층에는 잡다한 물건을 쌓아놓고 있습니다.

빗자루며 스탠드며 필요없는 것들 까지 싸그리 모아놓았습니다. 




공방 1층을 한번 보도록 할까요.

1층에는 생산시설과 의자, 테이블 위주로 모아놓았습니다. 


누가 1층만 보면 제가 가구업 사장인줄 알겠어요.





하지만 이렇게 모아놓으면 좋은점이 있습니다.

의뢰에 들어온 가구들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과 젬을 써서 놀러와 마이홈 창고확장을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지요. 


단점도 있죠.

공방이 이뻐지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쁜건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간거죠. 


그래도 저는 계속 이렇게 게임을 할 것 같습니다.

창고확장할 돈이 없는 그지니깐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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